내달 8일까지 모집…투어 11월 16일 진행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는 최근 방영된 ‘언니네 산지직송’에 소개된 음식점과 선운사 투어를 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창문화관광재단 |
[더팩트 l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고창에서 만나는 산지직송'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내달 8일까지이며, 팸투어는 11월 16일 진행된다.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 모로모로 열차, 명사십리 해변길 승마 체험, 고창 특산품을 이용한 복분자 음료와 최근 방영된 '언니네 산지직송(고창)'에 소개된 음식점과 선운사 투어를 진행하는 일정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자격은 고창군 외 타지역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SNS 사용자이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400명, 페이스북 친구 400명, 블로그 이웃 300명, 유튜브 구독자 100명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투어 후 10일 이내 각자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선정자들에게는 고창문화관광재단에서 기념품이 들어있는 방문 꾸러미와 고창 특산물인 복분자로 만든 음료 등을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36명 이내이며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열린 광장 공지사항이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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