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무안=홍정열 기자 |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기아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올해 기아타이거즈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기아팬과 호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기아 구단과 선수 여러분의 앞날에 더 큰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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