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우리사이그림전' 홍보물. / 보령시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제28회 우리사이그림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예총보령지회가 주최하고 우리사이 그림회(회장 이명선) 주관, 보령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초대작가 △김배히 △김훤환 △문설 △박주남 △오종원 △유근영 △이병민 △임호영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로는 △김선희 △김연수 △박미경 △복민숙 △서문희 △신혜용 △오난숙△오혜영 △이경옥 △이명선 △이은주 △임지혜 △장보선 △전연숙 △정미화 △조세윤 △조연숙 △최성안 △최옥순 △최윤무와 찬조출품 김부권 등 29명의 참여 작가들 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명선 우리사이 그림회 회장은 "28주년을 맞이해 뜨거웠던 한 해의 열정을 담아 새로운 결실을 맺은 우리사이그림회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 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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