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사회공헌재원 활용 진행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광명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 원이 지급되며,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된다. 지급일부터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단,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 △산후조리비·농민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는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협약’에 따라 마련한 사회공헌재원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환원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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