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도입 중인 ‘미래등기시스템’ 지방세 신고·납부 체계 개선방안 발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2팀이 지방세 발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상애(稅想愛)는 대법원이 도입 중인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신고·납부 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상애(稅想愛)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제산팀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정 발전에 힘쓴 결과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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