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컬렉션’ 11월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Y0UNG’ 31일~11월 6일 수원 111CM, 11월 8~1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 진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그리고 오산에서 진행된다./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오산에서 진행된다.
‘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작품 소장의 문턱을 낮췄다. 이밖에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도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업화랑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Y0UNG’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다음달 8일부터 16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열린 ‘Y0UNG1’를 시작으로 서울-수원-오산을 잇는 연계 전시이다. 신진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고,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는 아트경기 작가 15인과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한다. 또 부대행사 ‘작가와의 대화 – Zoom In’을 통해 작가의 작업 의도 및 작업 제작 과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아트경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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