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역화폐 '수원페이' 이미지./수원시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1~20일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시는 새빛세일페스타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7%에 더해 결제액의 10%를 지급한다"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수원페이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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