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 BI 선포식/화성시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내년 1월 1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BI 선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00만 특례시 출범의 시민 기대감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행사를 열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행사에서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에게 위촉장과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으로 특례시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례시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BI)도 이날 공개했다. 시는 화성의 젊은 활력, 첨단 미래, 균형 발전, 지속 성장의 가치를 BI에 담았다.
시는 반도체 회로와 사통팔달 연결하는 길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결속력, 그리고 103만 시민의 확장성을 표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5번째로 100만 특례시가 됐다"며 "화성의 성장은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환경, 문화, 교통의 성장이 한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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