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퍼스트 러너업(1st Runner-up) 수상자인 모델 유정연 씨(왼쪽)가 24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백경현 구리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24일 홍보대사로 모델 유정연 씨를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여자고등학교 출신인 유정연 홍보대사는 지난 2023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퍼스트 러너업(1st Runner-up) 수상자로, 웨딩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정연 홍보대사는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델 유정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연 홍보대사는 "구리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영광이다"면서 "미스유니버스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구리시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문화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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