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특산물 소개 및 공연‧체험 등 선봬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11월 1~3일 금산군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금산군 |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다음 달 1~3일 충남 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축하공연, 노래강사와 노래 배우기,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페인팅, 어린이 낚시 체험, 전통 놀이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고객이벤트 경품 추천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 도내 40여 개 시장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금산군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박람회에 방문해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볼거리도 즐기며 전통시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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