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공주시 옥룡동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공주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이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옥룡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초청가수 지선영, 은주, 지중해, 밸리댄스 바스텟, 민요 남은혜, 흥춤 오경숙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석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옥룡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음악회에 오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현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옥룡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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