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종합복지회관 등 주요 사업지 9개소 대상, 올해 제2차 정책현답 운영
김기웅 서천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하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오는 2025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확대와 상품화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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