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잔디 교체공사 추진 현황 보고받아
충남아산FC 성적 홍보 당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이순신종합운동장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체육진흥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노인체육대회를 언급하면서 "부족한 인력으로 산적한 체육행사를 무사히 치러내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체육진흥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진흥과로부터 최근 K리그2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충남아산FC의 활약상과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조 권한대행은 안전한 하이브리드 잔디교체 공사 진행을 지시하고 충남아산FC의 잔여 원정경기와 플레이오프 진출 시 아산시민들이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단충남아산F는 오는 27일 서울 E랜드, 30일 수원, 11월 9일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K리그2 정규 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하고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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