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2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설비 정비 전문 기업인 포스코피알테크와 산학협력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학교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2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설비 정비 전문 기업인 포스코피알테크와 산학협력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김광수 포스코피알테크 대표를 비롯,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핵심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와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도 합의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국가 기간산업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해온 철강산업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변화를 통해 첨단 제조업으로 산업구조가 변하는 만큼 우수한 인재들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우수 기업과의 왕성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철장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피알테크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공정 설비 정비 전문 기업으로 포스코 국내 그룹사와 해외 사업장에 토탈 정비 솔루션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으로 글로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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