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학부모 대상… ‘나도 마술사’, ‘비눗방울 쇼’ 등
지난 21일 양주시가 진행한 ‘가족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신비한 마술쇼’ 행사에서 비누방울쇼가 펼쳐지고 있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신비한 마술쇼’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예방 대안 활동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어린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술쇼와 마술봉을 이용한 ‘나도 마술사’, ‘비눗방울 쇼’ 등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아이들이 큰 비눗방울 안에 들어가 보는 체험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송은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마술쇼 체험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