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국화길 여행’이 오는 28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 학봉리 무풍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계룡산 국화길 여행’이 오는 28일 관광 명소인 충남 공주시 계룡산 학봉리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화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1월 10일까지 14일간 계룡산 무풍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은 이날 오전 11시 반포면 무풍공원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가을철 단풍과 함께 일대에 펼쳐진 국화길과 다양한 조형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봄철 벚꽃 페스티벌, 여름철 야외무대 노래자랑에 이어 가을 국화길 여행으로 계룡산 동학사를 찾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제공해 오고 있다.
손중석 위원장은 "올해로 첫 번째 개최하는 계룡산 국화길 여행은 꽃의 생육부터 조성까지 계룡산 일대 주민들의 힘을 합쳐 일군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질서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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