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승인'
입력: 2024.10.24 09:11 / 수정: 2024.10.24 09:11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영통구 영통동 963-2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의 리모델링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6~20층, 16개 동, 1616세대 규모로 1997년 지어졌다. 리모델링을 마치면 지하 4층·지상 18~21층, 19개 동, 1858세대 규모로, 242세대 늘어난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위해 2020년 12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공동(경관·건축·교통)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6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조합 설립 3년10개월 만에 받은 사업 승인이다.

현재 수원에는 모두 8개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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