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공무원 홍보동아리에서 봉사활동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동아리 회원들이 23일 오후 2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인근 문화로를 따라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박서우 교육장)은 일반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홍보동아리에서 23일 오후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인근 문화로를 따라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홍보동아리 회원 18명이 2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주로 등·하교하는 온양천도초등학교 인근부터 시작해 온양신정초·온양신정중 부근까지 2km 정도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플로깅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에 따라 ‘1회용품 근절 및 탈 플라스틱 전환’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가 책임 있는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