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지붕서 전력 생산"
입력: 2024.10.23 16:50 / 수정: 2024.10.23 16:50
화성시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화성시
화성시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3일 화성상공회의소, 화성도시공사, 중소기업은행, 한국중부발전㈜, ㈜그린하버자산운용과 ‘RE100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을 했다.

산업단지 기업들은 이 협약을 통해 지붕을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고, 중부발전은 기업 지붕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또 중소기업은행은 사업 펀드 조성을 하고, 해당 사업 참여 기업들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지원한다.

시는 도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로 전력 100%를 자급하는 RE100산업단지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RE100 선도를 통해 ‘친환경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