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만들기
23일 충남 예산 일원에서 진행된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 모습. / 대전 중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족 20여 세대와 함께 충남 예산 내포보부상촌 및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해 ‘행복하고 재밌는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자녀양육과 경제적 활동 병행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족에게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준비한 풍성한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협동심과 유대감 증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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