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후원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농업회사 헴프앤알바이오가 경북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

23일 복지관에 따르면, 후원품 전달식은 지난 21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헴프앤알바이오는 안동의 특산품인 삼베로 잘 알려진 대마(헴프)를 소재로 한 산업용, 생활용, 기능성 바이오 제품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박경흠 헴프앤알바이오 사장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눔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숙 복지관장은 "지역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복지관 후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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