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승인
논산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2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논산시의회는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11건의 조례안(의원 발의 4건)과 11건의 일반안건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논산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및 '논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 '논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가결했다.
이어 '논산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은 찬성 의견 채택으로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 기간(11월 25일~12월 3일) △감사 대상(38개 실·과·소, 4개 면, 2개 출자 및 출연기관) △서류(자료) 제출 요구내역(총493건)을 확정했다.
조용훈 의장이 2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논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페회사를 하고 있다. /논산시의회 |
이번 임시회 셋째 날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논산시의 주요 사업장인 미래광장(미래광장조성사업)과 꽃가지천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가졌다. 의원들은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 후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업장의 적법 시공 여부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지적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강경젓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힘을 모아주신 백성현 시장님, 동료 의원님 여러분, 논산시 공직자 및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펼치며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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