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시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시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도내 예술인들의 전시작품 및 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프로그램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해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 중 전시작가 18인, 공연 10팀이 동두천 보산동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헬로 DDC 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0팀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및 소유, 자이언티, 비와이, 다이나믹 듀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 헬로 DDC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기회소득 예술인 수기공모전’의 시상식(대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으로 총 5인)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동두천 보산동에 위치한 SUDA 및 스페이스 아프로아시아에서 개최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18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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