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평생학습축제 포스터./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주인공인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를 주제로 70여 개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준비한 체험·공연 등 기후위기·탄소중립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제8회 성인문해한마당,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25일 오후 2시 30분 개막식에서는 박기태 반크(VANK) 단장 초청 강연 ‘우리가 바로 인류를 구할 의병, 글로벌 기후대사’가 진행된다.
또한, 27일 오후 1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걷기대회, 무소음요가, 무소음 디제이파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성장한 시민들이 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한마당 잔치"라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해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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