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25명 모집…실습비용 전액 무료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농업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기초 및 소양 △귀농지원정책 △귀농설계 방법 △농촌주민 갈등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으로 대상은 귀농‧귀촌인(5년 이내)과 귀농‧귀촌 희망자, 재촌 비농업인이다.
선발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45세 이하의 신청자, 5년 이내 관내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그 밖에 일반 지원자는 선착순 선발 진행된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 동안 주 5회 강의로 구성되며 교육과정 실습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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