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도전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제공할 것"
19일 열린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모습./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20일 2일간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선언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 등 평생학습 1호 도시로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포식에서 "촘촘한 학습 체제 구축, 탄탄한 성장 기반 마련, 빛나는 성공 지원으로 시민들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 평생학습원 일대에서는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시민을 비롯한 유관 단체, 관내 공공기관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평생학습체험 일일학교 △학습동아리 체험부스 △재능 및 녹색나눔장터 △시민공연(온-스테이지) △학습동아리 발표회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등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나눴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축제를 즐기며 다양한 학습 기회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과 함께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더 참여해 보고 싶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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