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30일까지
입력: 2024.10.21 16:27 / 수정: 2024.10.21 16:27

시정 질문, 2025년 출자·출연안, 조레안 등 심의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 출범


공주시의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있다. /김형중 기자
공주시의회가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열고 있다.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가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본길 의원이 ‘공주형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 및 2025년 출자·출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및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 23~24일 시정질문, 25일 행정복지위원회, 28일 산업건설위원회, 29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30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이번 시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공주시 발전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질문하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할 예정이다.

임달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70회 백제문화제가 시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그리고 행사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공주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본길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유구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운행 재개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됐다. 공주시의회는 지난 9월 9일 제25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구본길 의원이 대표발의한‘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후 도청 및 관련 기관 방문 등 추진계획을 수립해 서울행 시외버스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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