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과 지역 상생발전 목적
19일 당진시-다온아이앤씨 민관 인사교류 협약 체결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와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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