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사 뷰티 제품, 中 플랫폼 '더우인' 통해 판매
23일 국내 홈쇼핑에서 곱창김 제품 판매도 예정
경기도주식회사가 21일 오후 8시 도내 중소기업 11개 사의 뷰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인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우인’의 화면./경기도 |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024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의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을 통해 경기도 내 우수 제품들을 중국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오후 8시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우인’(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서비스되는 틱톡의 현지 이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1개 사의 뷰티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판매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사업 중 역직구 지원책의 하나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뷰티 상품이 인기가 높은 만큼 도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는 공영홈쇼핑에서 도내 중소기업 ‘양명’의 곱창김 제품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판매 목표는 2500개, 매출 목표는 1억 원으로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