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베기 등 전통문화 체험·생태 놀이 체험 등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4~26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고 밝혔다./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4~26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도민텃밭에서 가을잔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가을 행사는 수원, 용인 2개 시군의 아동기관 어린이와 텃밭 경작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전통문화 체험(벼 베기, 탈곡 체험, 떡메 체험, 새끼꼬기, 볏짚공예) △생태 놀이 체험(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체험에 참여한 400명에게 토종 현미 쌀 1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텃밭 행사가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