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와 함께 환경동화 스토리 제작 교육 진행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교육 안내문./광명시 환경교육센터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동가와 강사를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환경동화’ 교육을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주제 동화 창작을 목표로, 동화 내용과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삽화 없는 동화 창작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며, 선착순 20명이다.
매주 화요일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완성한 동화를 발표하며 마무리된다.
1~2회차는 김지유 지구애나비 대표가 환경 그림책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방법과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방법을 중점적으로 강의한다.
3~6회차는 ‘서프라이즈 가족’ 김미희 동화작가가 환경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중요성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양애순 광명시 환경관리과장은 "참가자들이 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동화를 창작하기를 기대한다"며 "그들이 창작한 동화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