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바르게살기운동 전남산악회장(왼쪽)이 대통령 표창 수상 후 박주영 전남도협의회장(가운데), 바르게금장 표창을 받은 이재경 청년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소속 김경환 산악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협의회는 17일 강원도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김경환 산악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회원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환 산악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에 따른 헌신적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협의회에선 총 6명이 상을 받았다. 김경환 회장을 비롯해 최중기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박주영 도회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이재경 청년회장 바르게금장 표창, 류제찬, 남제동 회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경환 산악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수상은 전남도협의회 회원 모두가 만들어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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