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하반기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센터)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2개소의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용자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알록달록 채소·과일’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토케미컬 의미와 색깔별 채소·과일 특징 등을 이해하고 채소·과일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 과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천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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