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24.10.18 10:18 / 수정: 2024.10.18 10:18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 논의

천안시 관계자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 관계자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천안시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초등돌봄 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질 높은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및 교육지원청의 담당 공무원과 아동복지·돌봄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돌봄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돌봄 공백 완화, 사업 및 시설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차명국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저출산 문제와 함께 국가적 중요 과제로 떠오른 방과 후 돌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안시도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의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노력 등을 통해 돌봄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