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열리는 진로박람회 홍보물./경기도교육청 |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직업 탐색을 돕기 위해 다음 달까지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 기관, 학교가 협업해 박람회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이날 수원, 남양주, 이천에서 각각 열리고 △19일 하남 △26일 광주 △29일 의왕 △30일 연천 등으로 이어진다.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진로상담 및 멘토링 △진로 콘서트 △학과 및 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진로·진학 상담 △진로 특강 등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 체험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박람회를 운영하도록 지원 중이다.
앞서 화성, 김포는 지난 11일과 17일 박람회를 진행했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