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일 농식품 미국 현지 판촉행사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 활동을 펼쳤다./함양군 |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월 베트남, 7월 중국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장개척에 나선다.
미국 시장개척단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양인호 군의원, 농협 함양군 지부장, 함양군 농협 조합공동사업 법인, 함양산양삼·정가네 식품·그 농부 등 3개 수출업체와 군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20일에 메가마트 애틀랜타 현지에서 한국인과 교포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등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23일 LA로 이동해 함양군 페이스 숍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한인회와 공동으로 나눔 행사를 갖고 미국 현지에 함양 농식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현지 언론을 통해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미국 시장개척단의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함양 농식품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높여 관내 기업체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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