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 적절한 대응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날 방문한 각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지난 16일 10월 첫 현장 방문으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준공 이전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9월에도 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이어왔으며, 이번 10월 첫 방문 역시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공사 현장에서 이 시장은 "통행인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해 회전교차로의 노선 설계와 인도 옆 옹벽의 콘크리트 마감 처리를 꼼꼼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를 찾아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방송 홍보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현장에서는 숙소 건축에 대한 세심한 지침이 이어졌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층 숙소 건축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고급화 전략을 세우고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차별화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방문한 각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든 사업이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한 것임을 감안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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