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 성공 당진시 홍보부스 운영
15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장면. /당진시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와 레저의 중심, 미래 관광 충남’이란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은 충청남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행사다.
15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장면. /당진시 |
당진시는 시군 홍보부스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상설로 진행되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주요 관광명소(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신리성지 등)를 홍보하고 해나루쌀과 농·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진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이뤄져 충남 재방문율 100% 달성과 지역 브랜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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