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에서 축하 인사 중인 김관영 전북도지사. /전북도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지역내 담보력이 약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원활하게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이 문을 열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완주농협 2층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권요안 전북도의회 의원, 윤수봉 전북도의회 의원, 도내 금융기관장, 소상공인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개점식이 열렸다.

완주지점 개소로 완주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북신용보증재단 완주지점 개소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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