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서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 포스터./사천시 |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27일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주차장에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기획한 항공관광 콘텐츠 ‘제2회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행·드론 시뮬레이터, 드론 축구, AR·VR 체험, 로봇 체험 등 4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저 사격과 함께 인공지능 오목·바둑 로봇이 추가돼 AI로봇과 게임 대결을 하는 흥미진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 참여스탬프 이벤트와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박스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했다.
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항공진로체험뿐만 아니라 4차 산업 시대의 미래기술에 대한 배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찾아가는 에어로스페이스 체험 행사를 다시 한번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공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항공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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