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다양한 소방안전체험 실시
심폐소생술 실습 장면./나주소방서 |
[더팩트ㅣ나주=김현정 기자] 전남 나주소방서(서장 박연호)는 지난 9~13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열린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물레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완강기 장비 착용·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영산강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상황에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방안전교육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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