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안내문 /안양시청소년재단 |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안양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OTT(Oh~! 쿠주)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에서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264개의 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182개 체험 부스, 24개 전시 부스와 더불어 58개의 무대 공연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는 △자연과학 △미디어 △인문사회 △예술 △봉사 등 청소년들이 각 분야에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만든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고,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축제 당일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을 방문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진 학생동아리 쿠주(CUJU) 단장은 "학생 동아리 임원진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시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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