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디지털 포용 사업 등 과학대중화 위한 협력사업 논의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특구기관과 지역 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관계자, 교수 등 15명 이내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를 맞아 대덕특구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문화사업의 주요 성과 △향후 과학 디지털 혁신업무 추진 계획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한마당 추진 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과학·디지털 문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과학인·주민 화합 걷기 한마당 등 대덕특구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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