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 직영 전환 '친환경 대중 골프장' 명칭 31일까지 공모
입력: 2024.10.14 16:55 / 수정: 2024.10.14 16:55
거창 에콜리안 골프장 전경./거창군
거창 에콜리안 골프장 전경./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내년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거창 친환경 대중 골프장 '에콜리안 거창CC'의 새 이름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 중인 거창 친환경 대중 골프장은 지난 8월 13일 거창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는 거창군이 골프장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아 직접 운영하게 된다.

거창군은 기존 명칭 '에콜리안'은 저작권 등에 따라 사용할 수 없고 지역 특성에 보다 적합하고 대중적으로 불릴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대표 누리집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은 접수된 명칭에 대해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50만 원), 우수(30만 원), 장려(20만 원) 등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1월 중 거창군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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