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30주년 기념으로 지난 12일 열린 ‘시화호 청소년 환경선언’ 모습./시흥시 |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주관, 시흥시청소년재단·안산시청소년재단·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협력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서 경기 시흥·안산·화성시 청소년들은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서는 ‘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환경선언문 채택 및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이 진행됐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안산·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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