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시회 개회하고, 18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 시작
정읍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총 32건에 대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정읍시의회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박일)는 지난 11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승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칠보 물놀이장, 여름의 즐거움을 겨울에도'를 통해 사계절 놀이터 조성을 촉구하였고, 한선미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을 제안하였으며, 이복형 의원은 '정읍역 사거리 주차타워 건립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를 역설하였고, 김석환 의원은 '정읍역 역명을 정읍(내장산)역으로 바꿔 전 국민에게 내장산을 홍보하자'를 건의하였으며, 서향경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를 통해 피해 방지 대책을 강조하였다.
이어, 최재기 의원의 대표 발의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4일부터 17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8건 등 총 32건에 대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 및 상정된 안건을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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