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좌측부터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윤주연, 학장 추병길, 남원시 스마트농생명추진단장 김옥현, 대외협렵팀장 윤영민. /남원시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실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추병길)과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협약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양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팜 확대보급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정화·정착화하고 인적·물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협의, 스마트팜 교육 및 실증 상호 협력, 스마트팜 온실설계・시공・감리, 스마트팜 운영 및 사후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협의, 인적・물적 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남원시는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등의 사업을 대산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60㏊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단지 사업을 추가로 계획 중에 있어 스마트팜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다방면으로 협업해 관내 스마트팜 확대 및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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