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지구 한바퀴·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전국 주부가요제 함께 열려
국제상호문화 페스티벌_포스터.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는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 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제2회 지구한바퀴 △제2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포함하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1일 차에는 기념식,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돼 지구한바퀴와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마리아, 고아인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진행되며 축제 2일 차에는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상호문화도시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인증에 따른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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