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첫 모임 모습./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올해 첫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열고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안’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을 비전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교육기회, 성평등, 기후위기 대응 등 17개 목표를 담았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창의실에서 열린 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시의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실현도시 부천’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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