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축제장 최종 점검
입력: 2024.10.10 12:25 / 수정: 2024.10.10 12:25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0일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대전 뿌리공원 일원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중구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10일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대전 뿌리공원 일원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10일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최되는 뿌리공원 일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축제 관계자들과 주차·교통, 먹거리, 환경, 관람객 동선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며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나의 뿌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효문화뿌리축제의 상징인 ‘문중 퍼레이드’ 이외에도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싸움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가 펼쳐지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효문화마켓 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프린지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뿌리먹거리 존 △문중 문화와 효를 체험할 수 있는 효뿌리 체험마을 △각 성씨의 재미와 놀이를 담은 성씨 놀이터 △국궁 체험장에서의 활쏘기 체험 △뿌리 웰니스 밸리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어린이 새싹 안전마을 등 모든 세대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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